설교(Preaching)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사랑!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3-12-25
성경본문
로마서 5.12-21

1247성탄 5.12-2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사랑!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고전15.22)

 

대표의 원리가 소개된다그 근거는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모형)이라.”(14b)는 말씀에서 그렇다아담과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대표자로 일컬어진다(고전15.22,45-49). 그래서 아담의 죄가 나를 포함하여 온 인류의 죄가 되는 것이다이것을 신학에서는 원죄’(原罪)라 그런다.

 

 

아 담: “네가 어디 있느냐?”(3.9)

 

    ∙에덴동산의 그 아담이다(6.7, 3.38, 딤전2.14, 1.14).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12).

    ∙죄인이다(12).

    ∙그 죄를 통해 사망이 왔다(12).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12).

    ∙사망이 모든 사람들을 지배하였다(12).

    ∙아담의 죄는 전가되어 그의 모든 후손에게 사망이 왕 노릇하였다(14).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사망이 모세시대까지 이른 것은 아담 때문이다(14).

    ∙오실 자(메시야그리스도)의 표상(表象모형)이다(14).

    ∙한 사람의 죄 때문에 많은 사람(온 인류)이 죽었다(15).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심판이 오게 되었다(16).

    ∙한 사람의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을 정죄에 이르게 했다(16).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18).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온 인류)이 죄인이 되었다(19).

    ∙죄가 사망 안에 왕 노릇하였다(21).

 

죽음(사망), 심판은 아담 언어다온통 세상이 이런 것들로 가득찼다하나님의 진노와 심판(1.18-3.20) 아래 인류가 침몰하게 된 원인이 아담으로부터였다율법이 오기 전에도 사망이 있었음은 그의 죄행(원죄)에 따른 결과다(14a).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또한 죄로 아직 타락하지 않은 전인(全人)에서 불순종한 죄인(罪人)으로 타락한 아담그는 하나님의 문화명령(1.28)이 실현될 에덴의 동쪽에서 감히 하나님을 향해 <인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금지명령을 어김으로써 사단()의 하수인으로 전락한다그리하여 온 인류를 사망과 심판 아래로 몰아갔다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의 실상이 한 사람의 불순종이라는 죄 때문이었으니이것이 죄의 힘 아닌가.

 

 

그리스도: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4.4)

 

    ∙하나님의 은혜는 아담이 지은 죄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15).

    ∙그리스도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은 많은 사람(온 인류)에게 더욱 넘쳤다(15).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였다(16).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은 자들이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할 것이다(17).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 때문에 모든 사람(온 인류)에게 의로움이 발생했다(18).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온 인류)이 의인이 될 것이다(19).

    ∙죄가 많아진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하셨다(20).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로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왕 노릇할 것이다(21).

 

은혜칭의생명은 그리스도 언어다아담으로 말미암아 본질상 진노하심 아래 있던 인류(1.18-3.20, 2.1-3)가 하나님과의 화평(5.1)을 누리는 복락원에로의 초대를 받은 것이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칭의에 있음을 아담 그림을 통해 실물로 보여주셨다순종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그리스도하지만 이처럼 늘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순종이라는 단어가 내 것과 그리스도의 순종을 비교해 볼 때 나의 것이 얼마나 볼품 없는 부끄러운 것인가를 참으로 초라하게 바라본다.

 

아담은 죄를 더했으나 그리스도는 은혜를 더욱 넘치게 하셨다이것이 아담과 그리스도의 질적 구분이다죄를 정죄함으로 영원히 벌하시지 않고성육신하신 그리스도는 바로 그 죄를 위해 친히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이를 해결하셨다마침내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하였듯이”(21a),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얻게 하기 위해 왕노릇 할 것”(21b, 쉬운성경)이라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성되었다죄가 은혜가 되는 역설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아담그리고 나그 은혜로 말미암은 칭의 안에서 은혜가 계속되는 은혜 되기 위해서는 순종하며 살라 하신다주님처럼은 순종하지 못해도아담처럼 불순종하지는 말아야겠는데이 또한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모범답안을 이미 받은 상태가 아닌가그래도 주님처럼 순종하며 살아보자내 안에 아직 남아있는 죄의 파편들이 왕 노릇하지 못하도록 말씀대로 순종해 보며 살아야겠다.

 

 

창세기에 심고, 출애굽기에서 거둔다.

김충만 목사
20231231
창세기 50.22-26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사랑!

김충만 목사
20231225
로마서 5.12-21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김충만 목사
20231224
누가복음 1.26-56

복음, 그 부르심에 응답하라!

김충만 목사
20231217
누가복음 1.1-25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김충만 목사
20231210
사도행전 13.13-43

제1차 선교행전 스타트

김충만 목사
20231203
사도행전 13.1-12

보이는 위기, 보이지 않는 섭리

김충만 목사
20231126
사도행전 12.1-25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도 있다.

김충만 목사
20231119
시편 126.1-6, 누가복음 8.5-15

예루살렘과 안디옥, 서로 사랑하다!

김충만 목사
20231112
사도행전 11.19-30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그리고 성령이!

김충만 목사
20231105
사도행전 10.24-48

율법 아래 있을 때 일어나는 일들!

김충만 목사
20231029
사도행전 10.9-23

고넬료행전(1)

김충만 목사
20231022
사도행전 10.1-8

사울 그 이후(2): 사울 죽이기

김충만 목사
20231015
사도행전 9.23-31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

김충만 목사
20231008
마태복음 6.5-13[2]

아버지께서 바라는 것을 구하라.

김충만 목사
20231001
마태복음 6.5-13[1]

사울 그 이후(1): 아나니아가 주목 받는 이유

김충만 목사
20230924
사도행전 9.10-22

사울이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김충만 목사
20230910
사도행전 9.1-9

성경: 누군가는 읽고, 누군가는 가르치고

김충만 목사
20230903
사도행전 8.2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