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reaching)

하나님의 사랑(4): 성화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5-06-01
성경본문
로마서 6.1-11

1442주일 6.1-11

하나님의 사랑(4): 성화

 

    ∎1.17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3.21 -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5.1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로도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4 그러므로 …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죄의 몸이; 6)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로; 7) 살 줄을 믿노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

    ∎8.39 -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이후를 어떻게 살 것인가로마서 5장은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을 가리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말한다하지만 인간의 죄는 하나님과 화평이 아닌 하나님의 진노(1.18-3.20) 아래 처하게 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하나님의 한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의 때가 찼음을 알리셨다이로써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이를 갈리디아서 4장 말씀은 이렇게 선언한다(4.4-7; Message):

 

그러나 정하신 때가 차자아버지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율법의 제약을 받게 하셨습니다그것은 율법에 사로잡힌 우리와 같은 사람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였습니다그 결과로우리는 자유인이 되어 정당한 상속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제 여러분은하나님의 자녀로 완전히 입양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우리의 삶에 보내셔서 아빠아버지!’라 부르시도록 하셨으니 말입니다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가졌으니여러분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그리고 자녀이면유산을 완전히 물려받을 수 있는 성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화평이를 가로막는 것은?

 

    *칭의 이후에도 죄의 문제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1).

    *칭의 이후를 은혜로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 죄를 더하기 할 수 없다(2).

    *은혜를 더하는 것과 죄에 거하는 것은 관계가 없다(2).

    *칭의 이후에는 죄에 거할 수 없다(2).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자다(2).

    *죄 가운데 계속해서 살 수 없다(2).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진 자다(6).

    *십자가의 은혜로 죄의 몸이 멸하여졌다(6).

    *죄에게 종 노릇 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6).

 

()에 대한 신학

 

율법주의자방종주의자들의 거짓(가짜복음

하지만 율법이라는 안전판에 자신의 죄악을 교리적으로만 해결된 자들은 이처럼 말한다.

 

*죄 가운데 살아도 괜찮아걱정하지마!

   -왜나하면하나님이 다 용서하실 것이니까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왜냐하면하나님이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사하셨으니까.

   -왜냐하면한번 받은 구원은 취소되거나 보류되지 않으니까.

   -읽어봐봐!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5.20b)라고 하셨으니까죄를 지은 것은 아프지만 그러나 회개하면 된다고 하셨으니그러니 시원하고 또 무엇인가 한 일이 있잖아.

*인간의 행위가 구원을 이룰 수 없다면인간의 행위가 구원을 취소할 수도 없잖아그러니 죄의 문제걱정하지마!

*우리의 육신은 세상을 마음껏 즐기며 살아도 돼왜냐하면 우리의 영혼만 거룩하고 깨끗하면 되는거야왜냐하면 구원은 틀림없이 받아놓았기 때문에 결코 없어지지(끊어지지않고바뀔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니까.

 

이처럼 복음마저도 율법으로 붙들고 있다그러니 어찌 복음의 자유함과 은혜의 감격의 어떠함을 알 수나 있겠는가그러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도 자신의 행위로는 그리스도와 복음과 교회를 모독하고세상으로 하여금 예수를 믿는 것을 가로막는 십자가의 훼방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없다고 볼 수 없다그러면서도 교회에 출석하며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로마교회와 성도들 가운데서도 6장의 메시지를 들어야 할 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구원의 확신 하나만으로 평생을 버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율법의 의라는 행위가 나의 구원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때문에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으니은혜를 더하려고 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옳다면얼마나 좋을까죄는 우리를 거룩하게 되도록 할 수 없다.

그렇게 1년 2년 3년을 살면서지금 여기까지 왔다어찌할까.

 

하지만 죄의 조각들이 나를 더럽게 할지라도 그런 나를 내가 거룩하게 만들 수는 없다그래서 바울은 오늘 1-2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떻게 죄 가운데 그대로 살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7): 끝까지

김충만 목사
20250622
로마서 8.31-39

하나님의 사랑(6): 정죄는 없다.

김충만 목사
20250615
로마서 8.1-4

하나님의 사랑(5): 바울, 그리고 나

김충만 목사
20250608
로마서 7.14-25

하나님의 사랑(4): 성화

김충만 목사
20250601
로마서 6.1-11

하나님의 사랑(3): 아브라함

김충만 목사
20250525
로마서 4.1-12

하나님의 사랑(2): 이제는 그리스도!

김충만 목사
20250518
로마서 3.21-31

아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20250511
창세기 4.1-7

하나님의 사랑(1): 아무도 끊을 수 없다!

김충만 목사
20250427
로마서 8.31-39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사

김충만 목사
20250420
고린도전서 15.1-11

십자가의 영성(2)

김충만 목사
20250413
마 27.41-44, 눅23.32,39-43

십자가의 영성(1)

김충만 목사
20250406
마태복음 27.27-44

제자의 영성

김충만 목사
20250323
마태복음 26.47-75

기도의 영성

김충만 목사
20250309
마태복음 26.31-46

성찬의 영성

김충만 목사
20250302
마태복음 26.17-30

향유 한 옥합을 주께 드린 여인처럼!

김충만 목사
20250223
마태복음 26.1-16

벨릭스 ‘전도행전’ 보고서

김충만 목사
20250216
사도행전 24.10-27

더둘로처럼 살지 않아야 할 이유들

김충만 목사
20250209
사도행전 24.1-9

로마행전, 믿음이 이긴다.

김충만 목사
20250202
사도행전 23.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