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Storage)
만물상(Storage)
양 무 리 교 회
김 충 만 목 사 위 임 식
아래와 같이 목사위임식을 갖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건강한 교회, 행복한 공동체를 세워가기를 꿈꿉니다.
부르셔 맡기셨으니 주님 쪽으로 조금씩 걷고자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사명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983년 3월에 총신대학교에 입학하고, 1993년 2월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강도사고시를 거쳐, 1994년 가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2020년 6월에 양무리교회 위임목사로 목사위임식을 갖게 된다.
그 사이에 대전중앙, 남서울,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경성대학교 교목/신학과 교수로 사역을 했다.
설교를 시작한 것으로 하면 1983년에 첫 설교를 했으니 벌써 37년째다.
또한 목사안수로 하면 26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이제 나도 곧 60줄에 설 때가 몇 걸음이면 손에 잡히지 싶다.
불과 얼마 전까지는 한 살이라도 더 넣으려고 했는데 언제부터는 가능하면 빼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셔서 위임하게 하신다.
자격 없고, 그래서 황송하지만 감사의 손을 내밀어 주신 선물을 받으려고 한다.
그리고 겸손히, 진심으로, 온 몸과 맘 다해 주의 종으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바램이 있다면, 주께서 그리 칭해 주시는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부름 받고 싶다.
주여, 내 마음의 소원을 아시지요?
코로나 재난 중이라 조용히 성도들을 중심으로 예배합니다.
그래서 광고나 초청장은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
기도손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