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r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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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리멜렉
엘리멜렉(Elimelech, ‘내 하나님은 왕이시다.’)은 사사시대의 사람이다.
비록 흉년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는 풍족했다(21). 모든 백성들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먹을 것이 없어 죽어 가는데 오직 그는 풍족했다. 그렇다면 이를 사사기 사이클에 넣어보면 이렇다. 비록 베들레헴은 흉년이라는 고난을 통해 사사기 사이클에 들어있지만 –이는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이다.- 엘리멜렉은 풍족했으므로 이런 것과는 거리가 있는, 그렇지 않았다는 뜻 아닌가. 즉 베들레헴은 사사기 사이클이지만 엘리멜렉은 그것과 상관이 없는 평안한 상태였다는 뜻이다.
엘리멜렉의 인생은 전혀 다른 미궁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왜 그가 모압으로 내려갔을까?
(1) 영적 패배주의자이다.
(2) 모압을 피난처로 선택한 오만과 교만의 상대주의자이다.
(3) 실리를 선택한 현실주의자다.
(4) 자기(ego)만을 생각한 이기주의자다.
(5) 하나님의 법을 거역한 범죄자다.
[설교전문] 묵상노트(QT) - 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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