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reaching)
설교(Preaching)
1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7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9 당신의 옷자락으로 시녀를 덮으소서
당신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말씀만의 답이다.
하나님께로 다시 귀향하자 모든 것이 순리대로다. 이를 나오미가 모를 리 없다. 룻을 통해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응답하는 나오미, 시모의 제안에 그대로 순종하는 룻, 이들에게서 말씀을 따르는 자의 복을 발견하게 된다.
말이 쉽지 아무 것도 보장할 수 없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말씀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무모하고도 무지한 선택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걸음걸이는 복되고 아름답다.
그렇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이 맞고 옳다는 것을 말씀을 따라 사는 자들을 통해 드러내시고 성취하신다. 이럴 때 비로소 룻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마침내 나오미의 간증이 나의 간증이 될 수 있는 순간이다. 내가 보아스가 될 수 있는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 무엇 때문인가. 오직 말씀이어야 한다.
[설교전문] 묵상노트(QT) - 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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