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reaching)

[성탄절] 마침내 임마누엘이다.

설교자
김충만 목사
설교일자
2020-12-25
성경본문
마태복음 1.18-25

524성탄 | 1.18-25

마침내 임마누엘이다.

 

크리스마스

CHRISTMAS = CHRIST + MASS

헬라어 그리스도(Christ)는 히브리어 메시야(Messiah)와 같은 단어다. CHRIST(그리스도)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고, MASS(마스)예배를 뜻한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는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배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그러니 이 시대(세대)가 노골적으로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라 부르지 않고 싶어하고, 그러지 말자고 이런저런 유사어를 동원하는 것이다.

 

임마누엘로 오신 메시야(그리스도)

구주의 오심은 성전에서 예배하는 시므온에게(2.25-35), 시대의 징조를 갈망하는 동방의 박사들에게(2.1-11),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알려졌다(2.8-21).

 

[1] 이 아기는 누구인가?

그 이름이 예수님이시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1.21a,25b)

 

이는 그리스도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1.1)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8.29b)

 

이는 새벽 별이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24.17b)

   “나는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22.16b)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2.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3.22,b,)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1.34)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9.7b)

 

이는 구약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의로운 해이시다.

   “네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4.2)

 

[2] 이 아기는 왜 오셨는가?

구약 예언의 성취하다.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24.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4.4a)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14.36)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서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8.31)

 

죄와 사망의 권세를 정복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 이 아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 분이신가?

죄사함(용서)을 주신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

 

새 생명을 얻게 하신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b)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26)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신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4.15)

 

완전한 기쁨(희락)과 평안을 누리게 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역사적 사실로서, 또한 믿음과 신앙고백으로서 이것들을 다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로 오신 예수께서 민족과 열방의 주님으로, 한국교회와 우리 양무리의 주님으로, 우리 가정과 자녀들의 주님으로 오셨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만왕의 왕이시고, 구원자이신 메시야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찬양하고 축하하는 일이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이 고백과 결심을 예물로 올려드리는 성탄예배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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