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Preaching)
설교(Preaching)
신수성가Ⅱ(神手成家Ⅱ)
룻4.13-22
룻기의 1장과 4장은 극적 대조를 이룬다. 죽음으로 시작하더니 출생으로 맺는다. 장례식으로 막을 열더니 결혼식으로 막을 내린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의 주도권은 하나님이 쥐고 계신다.
찬송할지로다!
“나를 ‘마라’(고통, 슬픔)라 칭하라.”(1.20-21)던 나오미가 ‘찬송하리로다’(14)로 화답을 받는 자리까지 나아가 있다.
족보 이야기
성경을 연구해 보면 두 종류의 족보가 다 등장한다.
1. 자신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있다.
(1) 고라 & 다단과 아비람의 가문(민16.1-35)
▪레위 → 고핫 → 이스할 → 고라 → ?
▪르우벤 → 엘리압 → 다단․아비람 → ?
(2) 아간의 족보(수7.1,16-18,25)
▪유다 족속 → 세라 족속 → 삽디 → 갈미 → 아간 → ?
(3) 엘리 제사장의 가문(삼상1.9, 4.12-22, 왕상2.27)
▪아론 → 이다말 → 엘리 → 홉니와 비느하스 → 이가봇 → ?
2. 전혀 새로운 출발(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말: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18a, 마1.3a)
▪라합: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21a, 마1.5a)
▪룻: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21b, 마1.5b)
당신의 족보는 건강한가?
[개인적 적용] 나보다 자식들의 대(代)에 더 소망이 있는 족보여야 한다.
[공동체적 적용] 교회도 지금이 5년 후보다 더 좋은 쪽이라면 소망이 없다. 우리 교회 역시 과거나 지금‘만’ 좋으면 안 된다.
오늘보다 내일이 복된 가문이 아닌가,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이. 다윗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어지는 메시야의 가문을 우리는 주목한다, 보아스에서 다윗으로, 베레스에서 보아스로. 분명 베레스의 가문은 갈수록 더 좋은 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