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가 흘러야 한다(잠 21.1-14).

20210609(묵상)

  

 

 

하나님의 공의가 흘러야 한다.

Prov. 21.1-14

 

    본문 관찰

 

    하나님, 그 정의와 공의(1-3,12)

    악인, 그 교만과 형통

   

 

하나님 vs 악인

 

악인이 악한 길로 가는 것으로 형통할 수 있을까.

교만한 악인을 보며 흔들릴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믿을 때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서는 대목이다. 이 변화무쌍해 보이는 악인행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가. 하나님이시다. 이 진리의 빛에 비춰볼 때 악인의 실상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하나님, 그 정의와 공의(1-3,12)

 

하나님은 왕은 물론 사람의 마음을 아시며 살피시는 분이시다(1-2). 그리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자를 기뻐하신다(3). 하나님은 이러한 기준을 무시하고 제사(예배)만 드리는 위선이고 악이라 하신다(3). 의과 동의로 행하는 것이 빠진 예배는 하나의 종교의식이자 종교행위일 뿐이다. 필경 이런 자는 환난에 던져지고 끝내 망하고야 만다(12). 그가 누구인가? 바로 악인이다.

   

 

악인, 그 교만과 형통

 

    악인의 행동의 특징(4-8)

    ∙4 - 거만하고() 교만하다(마음).

    ∙5 마음이 조급하다.

    ∙6 속임(거짓말)

    ∙7 폭력(강도질)

    ∙8 범죄(죄인)

 

악인이 형통한 것, 그러니까 악인이 성공하는 것은 죄다. 그의 특징들만 봐도 정말 그렇다. 사실 악인의 이러한 비정한 행동은 악인의 마음 속에 있는 악한 욕망에서 비롯된 교만 때문이다(10). 마음의 본성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그를 환난에 던지신다(12).

 

하나님의 의는 불꽃 같은 눈으로 인간의 마음과 그 마음이 낳은 행동을 살피신다. 악인이 교만으로 가득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선적인 예배(제사)를 습관적으로 드리는 교만한 자를 가증히 여기신다. 마음은 자동차의 핸들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된다. 가악한 씨앗과도 같은 가라지를 마음에 품으면 하나님께 심판 받을 악한 열매가 맺힌다. 하지민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선한 씨앗과도 같은 알곡을 마음에 품으면 칭찬 받을 선한 열매가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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