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다(잠 15.19-33).

20210529(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다.

Prov. 15.19-33

 

    본문 관찰

 

    정직한(지혜로운) 자의 길(19-24) - 생명 길

    경건대로행(敬虔大路行, 25-33)

        → 여호와를 경외하라!(31-33)

   

 

지혜 있는 훈계

 

지혜대로행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이것이 경건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자는 게으름이 아닌 정직한 의인으로, 옳은 길을 따라 산다(19,21).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지혜를 멸시하는 자는 어리석고 미련한 것을 기뻐한다(21). 그러므로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경건대로를 따라 사는 길을 제시한다.

   

 

경건대로행(敬虔大路行, 25-33)

 

       ∙지혜(24) - 지혜자의 길은 지옥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걸어간다.

    ∙정결(26) - 하나님은 순결한 사람의 말을 기뻐하신다

    ∙정직(27) - 소탐대실하지 않고, 그래서 욕심(이익)과 뇌물을 거절한다.

    ∙조심(28) - 의인은 대답할 때 깊이 생각한다.

    ∙기도(29) -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기쁨(30) - 지혜로운 자는 좋은 말로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

    ∙배우는 자세(31-32)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경계(훈계, 견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여호와 경외(33)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다.

       ∙겸손(33)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겸손이 있어야 영광이 따른다.

   

 

여호와를 경외하라!(31-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경건의 총합이자 그 열매다. 지혜자에 속하는 것에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생명의 경계(훈걔, 견책, 꾸지람)을 달게 받고 그것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다(31,32). 하지만 여호와의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기 영혼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만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 있는 훈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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