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굴이 쓴 지혜의 말씀1(잠 30.1-17)

20210627(묵상)

 

 

 

아굴이 쓴 지혜의 말씀(1)

Prov. 30.1-17

 

    본문 관찰

 

    자전적 말씀(1-6)

    두 가지 간구(7-9)

    네 부류의 정죄받을 자(10-14)

    ‘충분하다말하지 않는 네 가지(15-17)

   

 

아굴의 교훈

 

말씀’(1a)이라는 표현은 아굴의 잠언, 그러니까 잠언 30장의 교훈의 기원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뜻한다. 이어지는 5-6절 역시 이를 강조한다.

   

 

자전적 말씀(1-6)

 

창조주 하나님 앞에 아굴은 무식하며 무지함을 온 맘으로 고백한다(2-3). 어찌 무한하신 조물주 하나님을 피조물인 인간이 알 수 있으랴!(4): 하나님은 천지에 거하시고(139.8), 손바닥으로 바람을 모으시며(135.7), 옷으로 물을 싸시고(26.8), 땅 끝을 만드신(8.29), 그분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이처럼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인간의 지혜와 세상의 것을 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피하는 자에게 주의 말씀으로 방패(피난처) 되어주시지만, 그러나 반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에게 책망으로 찾아오신다.

   

 

두 가지 간구(7-9): ‘주께 구하였사오니

 

[1] 헛된 거짓말을 멀리하여 주소서(8a).

[2] 가난도 부함도 아닌 오직 일용할 양식만 주고서(8b). 배불러서 여호와가 누구냐?’ 하고 하나님을 부인할까 두렵고, 아니면 가난해서 도둑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할까 두려워서다(9).

   

 

네 부류의 정죄받을 자(10-14)

 

[1] 부모를 저주하고 축복하지 않는 불효자식들이 있다(11).

[2] 자기를 깨끗하다 여기고 자기 더러움을 씻지 않는 부정한 자들이 있다(12).

[3] 거만스럽게 눈을 치켜 올리는 안하무인(眼下無人)하는 교만한 자들이 있다(13).

[4] 추악한 말로 가난하고 궁핍한 약자들을 무시하는 자들이 있다(14).

   

 

충분하다말하지 않는 네 가지(15-17)

 

더 주세요라는 이름의 욕심에 사로잡혀 절제하지 못하는 욕망을 따라 사는 자들이 있다(15a). 이들은 결코 충분하다고 말하지 않는다(15b). 이들은 결국 비웃고, 경멸하여 불순종함으로 멸망에 이르게 된다(17).

[1] 무덤

[2] 아이 배지 못하는 태

[3] 메마른 땅

[4] 이글거리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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